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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도서
  • 유라시아의 자문화중심경향과 다문화적 변용의 역학
  • 작성일저자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러시아·유라시아연구사업단 엮음   ·   출판사  |  민속원

    쪽수  |  304쪽   ·   발행일  |  2020년 11월 30일
      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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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부 포스트소비에트 동슬라브 지역의 민족정체성과 언어 · 문화 · 종교현상의 접합


      1장 벨라루스 민족 정체성의 이상과 현실_ 박혜경
      1. 서론
      2. 벨라루스 역사 : 완충국의 역사
      3. 벨라루스의 길-유럽인가 러시아인가?
      4. 맺음말


      2장 독립 이후 우크라이나의 국어, 러시아어, 소수민족어 사용 여건 변화에 대하여_ 정영주
      1. 서론
      2. 우크라이나 대통령 임기별 언어 사용 여건
      3. 결론


      3장 신화의 부활_ 조규연
      : 로드노베리에, 종교 현상인가, 민족주의적 지향인가
      1. 신이교주의와 로드노베리에
      2. 로드노베리에의 형성 배경과 현황
      3. 종교의 정치화와 극단주의 경향
      4. 러시아 하위문화로서의 로드노베리에



      제2부 소비에트 · 러시아체제의 자문화중심 경향과문화상대성의 역사인식에 대한 성찰


      4장 포스트소비에트 러시아 언어장의 (반)소비에트성 연구_ 남혜현
      : 언어문화에 대한 담론과 언어정책을 중심으로
      1. 서론 : 현대 러시아 언어장의 (탈)소비에트성
      2. 소비에트 언어장의 특성
      3. 현대 러시아어 담화의 탈소비에트성
      4. 현대 러시아어에 대한 메타담화의 순수주의와 (재)소비에트성
      5. 결론


      5장 A. 피트랏(A. Fitrat)의 『최후의 심판(Qiyomat)』에 비친 소비에트 근대성과 이슬람_ 신보람
      1. 들어가며
      2. 소비에트 근대성(modernity)과 종교
      3. A. 피트랏의 중앙아시아 근대화 논의
      4. 1923년, 『최후의 심판』
      5. 1935년, 다시 『최후의 심판』
      6. 나가며


      6장 러시아-다게스탄 민족 관계사_ 정세진
      : 정복, 지배, 그리고 민족 정책
      1. 서론
      2. 19세기까지의 러시아-다게스탄 민족그룹의 관계사
      3. 19세기 러시아-다게스탄 관계사
      4. 소련-다게스탄 관계사 및 소련의 민족 정책
      5. 포스트 소비에트 시기 다게스탄 민족지리 특성
      6. 결론




      제3부 중앙아시아 다민족 정체성에 작용하는대중문화 및 다문화 공연콘텐츠의 변용 양상


      7장 타슈켄트 드라마극장 <일홈>의 예술적 정체성과 미학적 성취에 관한 소고_ 심지은
      1. 들어가며
      2. <일홈>의 극장연대기
      3. ‘실험 극장’으로서의 일홈 : 중심과 변방의 변증법
      4. 나오며


      8장 소련붕괴 이후 KVN 변천 및 확대과정을 통해 본 21세기 중앙아시아 방송 대중문화 현상의 특징과 변화_ 김상철 · 안완국 · 추영민
      :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1. 서론
      2. 소련 대중문화 장르 KVN의 확산과 포스트소비에트시기의 계승
      3.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21세기 미디어 관련 환경 변화와 KVN
      4. KVN의 중앙아시아 다원화 과정 : 현지어 KVN장르의 출현과 활성화
      5. 결론


      9장 유라시아 문화지형도 내 한민족예술의 다문화적 접변 양상 고찰_ 박영은
      : ‘홍범도 장군’ 콘텐츠의 OSMU 방식을 중심으로
      1. 유라시아 문화지형도에서 본‘홍범도 장군’ 콘텐츠의 재조명과 역사적 의의
      2. 「홍범도 일지」를 근간으로 탄생한 극작가 태장춘의 연극 <홍범도>
      3. 이인섭의 필사본을 바탕으로 한 김세일의 역사기록소설 『홍범도』
      4. 소설에서 영상 · 공연물로 변용된 ‘홍범도 콘텐츠’의 OSMU 방식
      5. 유라시아 공간을 넘나드는 ‘홍범도 루트’의 문화적 복원을 꿈꾸며…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의 자문화중심주의(自文化中心主義) 양상과 이를 경계하는 문화상대주의(文化相對主義)적 의식에 대한 심화된 고찰을 시도하다.



      자문화중심주의란 자기 문화의 우수성을 과신하여 자기 문화를 중심에 두고 다른 문화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태도이다. 일반적으로, 자문화 중심주의는 사회 집단 내의 자부심을 높이고 구성원 간 강한 일 체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사회 통합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소연방 국가들이 독립한 이후에도 유라시아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러시아의 우월주의적 태도나 러시아에 대한 타 국가들의 문화사대주의적 태도는 글로벌 차원에서 국가협력을 저해하는 장애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는 구소련체제 붕괴 이후에도 중앙아시아나 카프카스 국가의 문화권력부에 러시아가 끊임없이 영향력을 미치며 문화제국주의적 양상을 드러내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처럼 유라시아의 복합적인 정체성 형성에 있어 역사적 갈등의 근원이자 문화 권력의 정점에 있던 러시아 및 소비에트제국이 유라시아 지역에 끼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련 해체 이후 소연방 내 유라시아 국가들은 자신들의 문화 정체성 구축을 위한 노력 역시 경주하고 있는 바, 이 책에서는 자문화중심주의를 근간으로 새롭게 구축해 가는 유라시아 국가들의 민족정체성 경향과 함께 이에 대항하는 문화의 상대성을 근간 으로 한 민족 및 국가이념의 변화 양상을 다각적으로 규명한 것이다.
      저자약력(가나다순)

      김상철∥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 객원강의교수
      남혜현∥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박영은∥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교수
      박혜경∥한림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
      신보람∥전북대학교 국제인문사회학부 교수
      심지은∥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
      안완국∥키르기스스탄 터키마나스대학교(비쉬케크) 박사과정 수료
      정세진∥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교수
      정영주∥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강사
      조규연∥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러시아어문학전공) 조교수
      추영민∥카자흐스탄 유라시아국립대학교(누르술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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