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공화국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불가리아공화국 로센 플레브넬리예프 대통령은 소피아에서 단독 회담을 가졌다. 회담 과정에서 양 국가는 정치, 경제, 에너지, 인문, 문화 등의 영역에서 양국 상호 관계의 성공적 발전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으며, 고위급 상호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AzerTag는 전했다. 이번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의 불가리아 공식 방문은 향후 양국 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관점이 지배적이다.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로센 플레브넬리예프 대통령은 이후 소피아에서 보다 확장된 논의의 만남을 가졌다. 회담 과정 중에 양측은 아제르바이잔과 불가리아 사이의 전략적인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아제르바이잔의 역할이 강조되기도 하였다. 또한 양측은 아제르바이잔과 유럽연합(EU)의 협력을 비롯해 에너지, TAP와 TANAP 전략 프로젝트,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약학, 식료품, 관광, 기간 시설 등에 대한 투자의 협력 전망에 있어서의 다양한 의견 역시 교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