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디어는 아제르바이잔이 중국과의 산업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을 초대한다는 아제르바이잔 경제차관 니야지 사파로프(Niyazi Safarov)의 발표를 보도했다. 사파로프는 아제르바이잔-중국 국가 간 무역 및 경제협력 위원회 세션에서 중국 기업들이 아제르바이잔에서 6억 4천만 달러 이상의 12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전체적으로, 중국 자본을 보유한 77개 기업들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차관은 양국 협력의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이것의 유지가능성은 무역 및 경제 협력 분야의 22개 문서를 포함한 66개 이상의 문서와 같은 보다 확장된 법적 프레임에 기반을 두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위원회 회담에서는 하이테크놀로지, 농업, 항공교통, 대체 에너지, 교육 등의 분야가 논의되었으며, 경제 협력 부흥을 위한 특정한 제안들 역시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