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수)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Ministry of Emergency Situations)는 보도자료를 통해 6개의 승객열차가 강한 폭풍과 눈보라로 인해 질료프(Zhylyoy) 지역과 아티라우(Atyrau) 지역의 마카트(Makat) 역을 지나는 간선 철도에서 운행이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철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 데 사용하기 위해 가뉴쉬키노(Ganyushkino)와 마카트 역에서 온 제설장비가 보내졌다고 한다. 총 80명의 노동자가 철로의 눈을 치우는 데 투입되었다. 2월 9일 오전 6시를 기해 313호와 377호 승객열차가 운행을 중단한 채 쿨사리(Kulsary) 역에 멈추었다. 310호 승객열차는 마카트 역에 피신했다. “아티라우-쿨사리” 간을 운행하는 662호 승객열차는 2월 8일 22시 10분에 출발역인 아티라우 시로 되돌아갔다. 아티라우 지역의 비상사태부 직원들은 대피한 승객들에게 음식과 물을 제공했다. 또한 2월 8일 17시 30분 아티라우 지역의 비상사태부는 쿨사리와 마카트 간을 연결하는 470번 철로에서 한 객차가 탈선하여 이곳으로 향하는 5개 빈 객차를 되돌리고 있다는 전화메시지를 아티라우 시의 철도부 직원으로부터 받았다. 탈선한 객차의 처리를 위해 10명의 요원과 두 벌의 장비, 수리용 열차 및 5명의 근로자들이 마카트 역에서 보내졌다. 2월 8일 22시에 쿨사리-마카트를 연결하는 철로에서 열차를 치우는 작업이 완료되었는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