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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4개국 마약관련 협정 체결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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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을 포함,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정부 관리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마약 유입을 차단하는 협정을 맺는 데 동의하였다. 러시아의 마약 퇴치 관련 국가 책임자인 ‘빅토르 이바노프’는 4개국이 맺은 협정에는 마약에 관련된 정보 교환, 마약 퇴치 작전과 마약 관련 개인 훈련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4개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마약 협정은 지난 2010년 10월 파키스탄 주재 미국,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등 3개 정부 마약 관련 고위 실무자들이 전례 없는 마약 근절 공동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마련된 후속 대책이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세계 마약의 90 퍼센트가 생산되고 있다. 러시아정부는 정제되지 않은 아편이 헤로인이나 모르핀으로 공정되는 아프가니스탄의 마약 연구소에 대해 미국이 강력한 제재를 취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러시아에는 현재 2백만 명에 달하는 마약 중독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첨부파일
20101214_헤드라인[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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