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종량(右) 총장과 중앙일보 송필호 사장은 20일 한양대 신본관 총장실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와 중앙일보 CIS(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기획단을 중심으로 CIS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연구, 학술·문화 및 경제인 교류 행사, 전문 컨설팅 등의 콘텐트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국내 기업과 정부 기관 등의 CIS 지역 정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해당 지역 전문가 양성 과정, 현지 언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1974년 중·소연구소로 출발한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는 박사급 연구인력 14명을 포함해 30여 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CIS 전문 연구기관이다. 중앙일보는 국내 언론사 최초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 연구 및 취재를 위해 올 5월 CIS기획단을 설립했다.
<글·사진: 중앙일보 유철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