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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공보담당관의 트럼프 평가, 식견 갖춘 노련한 협상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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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미트리   페스코프   푸틴  대통령의 공보담당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능하다는 일부 미디어의 주장을 “착각에서 나온 쓰레기 (delusional trash)” 라고 반박하였다 그리고 러시아 대통령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통령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 “ 나는  푸틴  대통령이 회담 후에 즐거워하였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트럼프를 모르지만 나의 느낌으로 보자면 그도 역시 만족하였다 .” 고  페스코프  공보관은 전했다 그리고  페스코프  공보관은 자신은 두 시간 동안의 정상회담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회담의 개요를 충분히 전달받았다고 언급하였다 .

더하여 페스코프는 “트럼프는 바보가 아니다그는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으며매우 단호한 협상가이고 자신의 입장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지식을 이용하는 데 능숙하다.”고 첨언하였다.


페스코프는 러시아와 미국이 시리아의 세 지역에서 정전에 합의한 독일의 회담에서 누가 이겼는가를 논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평했다푸틴과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사이버 범죄그리고 작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하였다는 의혹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페스코프 공보관은 “우리는 이번 만남이 윈-윈의 성과를 낳은 회담이었다고 확신을 갖고 선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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