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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 총재, 서방 경제제재 영향 미미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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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 총재인 엘비라 나비울리나는 러시아 경제에 대한 제재의 영향이 굉장히 과대평가되었다고 여긴다그녀는 하락의 원인에는 제재가 일정한 역할을 한 것은 맞지만 우리의 시각으로는 이러한 효과가 굉장히 과대평가되었고 현재 제재의 영향은 사실상 없다고 국가두마(하원연설에서 말했다.


나비울리나는 러시아는 제재의 조건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고 필수적인 인프라가 건설되었고 은행 분야는 기업들에게 이전에 해외에서 받았던 대출을 해 줄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당신들은 성장 속도 하락에 영향을 준 유가하락이라는 또 하나의 요인에 대해 잊어버렸다그러나 우리 경제는 현재 존재하는 그런 유가의 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이미 적응하였다. 2년 동안 이것이 발생했다발생하기 어려울 것 같았지만 발생했다고 중앙은행 총재는 덧붙였다.


중앙은행의 평가에 따르면경제성장이 현재의 1.5-2%보다 높으려면 구조적 변화가 필수적이다. “중앙은행은 무엇을 할 수 있고 하고 있는가우리는 가격 안정금융 안정과 같은 안정성을 보장하여야 한다안정성 없이는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둘째금융 분야가 경제에경제의 다양한 분야에 자금지원장기 대출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물가하락은 장기 대출의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이고 이를 위해 부족한 것은 리스크를 낮추고 연금저축보험기금중소기업의 대출 접근성이 작동하도록 하여야 한다.”


한편 국가두마는 나비울리나 중앙은행 총재를 5년 임기의 연임에 대한 표결에서 찬성 360, 반대 5, 기권 1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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