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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 2017년 유로비전 앞두고 신경전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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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체슬라프 키릴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법률을 침해하지 않는 참가자를 선발하는 경우에 키예프의 2017 유로비전에 참석할 수 있다고 우크라이나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밝혔다그는 프랑스독일영국폴란드 또는 유럽방송연합 회원국으로 있는 어떤 다른 국가가 이와 비슷한 결정을 채택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우크라이나 법률과 국제법도 침해하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호의적으로 전례 없는 결정을 채택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전례가 없을 뿐만 아니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UNIAN>이 일찍이 3월 22일에 보도했듯이우크라이나 보안기관(SBU Security Service)은 러시아 참가자 율리야 사모일로바의 우크라이나 입국을 3년 동안 금지했다우크라이나 보안기관 대변인 올레나 히틀랸스카는 그것은 우크라이나 법률 위반에 관한 자료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 6사모일로바는 크림지역을 방문해 공연을 한 바 있다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당국과 합의되지 않은 그러한 방문의 불법적인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유럽방송연합(EBU) 총감독 인그리드 델텐르가 사모일로바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2017 유로비전의 귀추가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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