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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직항편 25년 만에 재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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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국가 항공사인  < 우즈베키스탄 하보 욜라리 >(Ozbekiston Havo Yollari) 가 타시켄트에서 두샨베까지의 상업용 비행기 직항이  4 월  4 일부터 시작된다고  2 월  27 일에 밝혔다 양국을 잇는 비행기는 에어버스  A-320 이며 일주일에  2 번 운행된다 원래 양국 수도를 잇는 비행기 운항은  2 월  10 일에 두샨베에서 타시켄트까지 시범적으로  65 명의 승객을 태우고  25 년 만에 처음 시도되었다 당시 타지키스탄 항공사인  < 소몬 에어 >(Somon Air) 가  2 월  20 일부터 공식적으로 양국 간에 항공이 재개된다고 밝혔지만 , 2 월  20 일 운항이 전격적으로 취소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운항을 위한 서류 작업이 미비하다고 타지키스탄 측에 항의를 했으며 이로 인해 타지키스탄 항공사인  소몬 에어 ’ (Somon Air) 의 고위 임원들이 해임되었다 양국 간에는 지난  1992 년부터 항공 직항이 중단되었다 양국은 수년 동안 국경 안보 공동의 농업용수 사용 등을 놓고 갈등 상황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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