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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407개 국유자산 민영화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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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는 2014년 6월에 시작된 민영화 프로그램에 따라 407개에 이르는 국유자산이 매각되었다고 카자흐 재무부가 전언을 통해 밝혔다당초에는 이 기간에 603개 국유자산을 매각할 것으로 계획하였다매각된 자산 중 26개는 국가의 직접 소유였고, 73개 자산은 국가기업 및 지주회사의 소유였으며, 101개 자산은 사회기업단체의 소유였고, 207개 자산은 지방행정기관의 소유였다이 기간에 카자흐스탄은 민영화 거래로부터 약 85억 7,000만 텡게(324텡게=1달러)의 국가예산 수입, 176억 5,000만 텡게의 지방예산수입, 736억 9,000만 텡게의 국가지주회사의 수입그리고 67억 7,000만 텡게의 사회기업단체의 수입을 얻었다.


민영화 프로그램은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주도로 이루어졌다카자흐스탄은 민영화 계획의 실시과정에서카자흐스탄 철도카즈무나이가스카자톰프롬삼룩-에너지타우-켄 삼룩카즈포스트에어아스타나카즈게올로기카즈모르트란스플로트 국가해양선박회사아티라우 정유회사파블로다르 페트로케미칼 플란트페트로카자흐스탄 석유생산회사 등과 같은 대규모 국유회사를 경쟁적 환경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다민영화 프로그램은 국가의 경제에 대한 관여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 대해 정해진 15% 수준으로 축소할 것이다카자흐스탄은 민영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2014-2020년 동안 1,008개의 국유기업 및 국유시설을 민간소유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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