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중국 합자회사 UTG-Kerui는 우즈베키스탄에 천연가스 충전소 연계망 건설을 시작했다고 우즈벡네프티가스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까지 5개 주에서 충전소 건설이 착수되었으며, 동합자회사는 2017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46개의 천연가스 충전소를 짓고, 그 건설에 7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4년에 우즈벡네프티가스의 자회사 아프토가스타미노프와 중국산동 석유설비회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계약에 따르면, 이 회사는 충전소 운영도 하게 되며, 프로젝트의 재원은 공동창립자에게서 나온다. 공식정보에 의하면, 우즈베키스탄의 동록차량(3백만대)의 15%정도는 가스로 운행되고 있다. 현재 우즈벡네프티가스의 매해 수용량은 천연가스 700억 입방미터, 액화탄화수소 8백만 미터톤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