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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총리, 관세동맹 가입은 ‘올바른 행보’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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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마르트 오토르바에프(Otorbaev) 키르기스스탄 수상은 러시아가 주도하는 관세동맹 가입은 올바른 행보이며 키르기스스탄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경제적 사회적 도전들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4월 17일 오토르바에프 총리는 금을 제외한 키르기스스탄의 생산물들이 주로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관세동맹 국가들로 수출되며, 그렇기 때문에 상기 나라들에 대해 교역에서 국경을 닫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오토르바에프 총리에 따르면, 관세동맹 가입은 키르기스스탄의 투자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농산물 가공을 포함한 농업 부분 투자를 증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르바에프 총리는 관세동맹에 가입에 부수될 부정적인 결과들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다만 긍정적인 영향들이 지배적일 것이라고만 의견을 밝혔다. 러시아의 관리들은, 2015년에 관세동맹은 EU를 모델로 한 ‘유라시아경제공간(the Eurasian Economic Space: EES)’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탈소국가들을 관세동맹에 가입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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