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은 우크라이나가 IMF에 빚지고 있는 거액의 차관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사후 통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IMF 당국은 통제 확대 조치는 6월 말 현재 약 80억 달러에 달하는 IMF 기금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차관으로 인해 취해졌다. IMF는 우크라이나가 국내 가스가격 인상을 거부하자 2011년에 150억 달러의 신용 프로그램 집행을 동결시켰다. 당시에 우크라이나는 이미 IMF로부터 총 34억 달러에 달하는 두 건의 차관을 받은 상태였다. IMF는 통상적으로 일 년에 한 번씩 188개 회원국들의 경제 상황을 검토하는데, 원조 차관을 받은 국가들은 자신들의 빚을 갚을 수 있는지에 대해 IMF측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IMF는 우크라이나의 경제 체질을 강화하는 구조조정을 위해 국제 가격보다 낮은 국내 가스가격을 인상하도록 권고해왔으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여기에 더해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 못한 우크라이나의 현실이 IMF로 하여금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게끔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