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유엔 인권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 BTA은행의 전직 은행장 아블리아조프(M. Ablyazov)의 아내와 딸이 이탈리아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이탈리아 당국에 요청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샬라바예바(Alma Shalabayeva)와 6살 된 딸은 2013년 5월 31일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송되었다. 샬라바예바와 그녀의 딸은 추방될 당시 EU의 합법적인 거주자로 이탈리아에 살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탈리아 당국의 조치는 정당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으며 추방에 반하여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샬라바예바의 권리를 박탈했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크레포(François Crépeau)를 비롯한 유엔 인권전문가들은 또한 이탈리아 당국은 샬라바예바 남편의 정치활동으로 인해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입국되었을 때 박해나 고문 및 기타 부당한 대우를 받을 위험에 있다는 그녀의 우려를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탈리아와 카자흐스탄이 계속적인 조사를 통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13년 5월 31일 아블리아조프의 아내 알마 살라바예바(Alma Shalabayeva)와 어린 딸 알루야 아블리자조바(Aluya Ablyazova)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위조 여권을 이용하여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다고 이유로 이탈리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추방되었다. 이후 샬라바예바 부인은 자신과 딸이 폭력적인 방법으로 카자흐스탄으로 가는 사적인 제트기에 강제 탑승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2013년 7월 13일 이탈리아 당국은 법무장관뿐만 아니라 총리, 내무장관 및 외무장관도 그 추방 명령에 관해 보고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블리아조프의 아내와 딸에 대한 강제추방 명령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