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코코노필립스(ConocoPhillips)>사가 보유하는 <카샤간> 유전의 지분 매각과정이 곧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카샤간> 유전개발 프로젝트의 주요 참가자 중 하나인데, 한 주주가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카자흐스탄은 그 지분을 되사거나 다른 투자자에게 구매권을 이전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카자흐스탄의 승인을 필요로 한다. 현재 어떻게 처리할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단기간 내에 처리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이라고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말했다. 또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6월 말 아티라우의 <볼라샤크(Bolashak)> 공장이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공장은 2006년에 착공했는데, 이곳에서 생산된 석유는 황이산화물을 처리한 후 수출될 것이다. 그는 <카샤간>이 복합적인 유전이라는 사실을 환기하면서, “동 유전에 이미 480억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유전개발을 위한 작업이 거의 13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카스피해 프로젝트는 1997년 11월 18일에 체결된 <북카스피해 생산물분배협정(PAS)>에 기초하여 실행되고 있는데, 카샤간 유전을 비롯하여 카이란(Kairan), 악토티(Aktoty), 칼람카스(Kalamkas) 유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카샤간 유전은 지난 30년 내에 새로 개발된 유전 중 세계 최대 유전의 하나로 48억 톤의 지질학상 석유매장량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