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오세티아공화국의 2011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실질적으로 승리했다가 선거가 원천적으로 무효가 되는 바람에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못했던 알라 쥐오예바 전 교육부 장관이 부총리로 임명되었다. 5월 24일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남오세티아의 레오니드 티빌로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쥐오예바 부총리는 작년 11월의 대통령선거에서 남오세티아 선거위원회에 의해 최고 득표자로 발표되었으나, 대법원에 의해 선거가 전격 무효화되었었다. 쥐오예바 후보는 선거 캠페인 기간 중, 반 러시아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그녀가 대통령이 되지 못한 것도 러시아 당국이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풀이되었다. 올해 있었던 2차 대통령 선거에서는 친 러시아 입장의 티빌로프 후보가 당선되었다. 러시아는 현재 남오세티아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러시아-조지아 전쟁이 있었던 2008년 이후에 독립을 선언한 남오세티아 공화국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