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Az> 誌는 지난 23일(금), 주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대사의 말을 인용해 현재 아제르바이잔 내에서 차지하는 러시아어의 독특한 위치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였다. 현지 중등학교의 러시아어 교사들과 가진 연례 대담에서 러시아 대사 블라디미르 도로힌은 “러시아어의 위치는 매우 칭찬할 만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러시아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러시아어에 대한 이 같은 좋은 태도는 양국의 관계 및 우호적인 파트너쉽에 매우 긍정적인 효력을 끼치는 요소들 가운데 하나이다”고 대사는 말하였다. 이틀 전, CIS 국가의 정상들이 참석한 회담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는 포스트소비에트 공화국들 간의 인간적인 교류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러시아어를 보존하는 결과로 생기는 모든 긍정적인 요소들을 견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이에 신문은 러시아 대사 도로힌은 바로 이 역설을 상기시키면서, 이 같은 태도가 아제르바이잔과 러시아 간의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라고 높이 평가한다고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