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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외환거래 규제 강화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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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화폐에 대한 급격한 평가절하 이후 벨라루스 환율 시장이 여전히 혼란한 모습을 띠며 외환매수를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7일 벨라루스 중앙은행은 기존의 외환매수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필요’시 환전이 가능한 은행을 벨라루스 은행(Беларусбанк), 벨라루스 투자은행(Белинвестбанк), 벨라루스 산업은행(Белагропромбанк) 등을 비롯한 5개 은행으로 제한하였다. 이와 동시에 자유로운 환거래가 불가능한 은행의 목록은 더 늘어나게 되었다. 이 때 외환매수가 허용되는 ‘사회적 필요’란 질병의 치료, 교육 및 해외 거주 친척의 질병 및 사망 등으로 인해 해외로의 여행이 불가피한 경우를 의미한다. 또한 기타 여행 시에는 체류국에서 필요한 일비를 계산하여 산출된 제한된 금액 내에서 환전이 가능하나, 이 경우 또한 여행 예정 국가의  화폐로만 환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이러한 외환거래 규제가 중국을 모델로 한 것이라 지적하면서 이는 오히려 음성화된 환전소의 수가 더 늘어나게 되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분석하였다.
 첨부파일
20110802_헤드라인[3]_(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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