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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러시아, 군사기지 무상 사용 협상 중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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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의 군사기지 사용을 놓고 러시아와 타지키스탄 간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타지키스탄 외무장관이 18일 밝혔다.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은 지난 2008년부터 듀산베 남동부 외곽 지역에 위치하는 아우니 공군기지와 인근 군사 기지 2곳에 대한 러시아의 지속적인 사용권한에 대해 협상을 벌여왔다. 러시아는 2014년까지 이 기지에 대한 무상 사용권을 가지고 있었다. 이 기지에는 5천명~7천명의 군대 주둔이 가능하다. 함로콘 자리피 타지키스탄 외무장관은 “타지크 영토는 외무장관이나 국방장관의 개인 소유물이 아니며,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자국의 영토는 무상으로 외국 군대가 사용할 수 없다고 양국 협상의 진행 사항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현재 러시아와 타지키스탄 관리들은 이 두 곳의 군사기지에 대한 무상 연장 사용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은 과거 2005년까지 러시아가 관장해온 타지키스탄 국경 수비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고문단 주둔에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9월로 예정된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타지키스탄 방문 전까지 군사고문단의 주둔을 연장하도록 합의했다. 현재 타지키스탄의 쿨롭과 쿠르곤테파 지역에 러시아 군대가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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