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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의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아, ‘중립 여권’ 거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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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아 내 분쟁지역인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아는 그루지아가 제안한 “중립 여권”제도를 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되었다. 그루지야 정부가 발행하겠다는 이 “중립 여권”은 그루지야의 국가 문장과 상징 등이 삭제된 여권으로서, 그루지야 정부는 이 여권을 소지하면 그루지야내의 자유로운 이동은 물론, 유럽연합으로의 자유로운 입출국에도 제한을 가하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그루지야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아 주민들이 소지하고 있는 러시아 여권이 “과거 러시아연방의 주민에게 불법적으로 발부된 여권”이라고 주장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중립 여권으로의 교체를 추진해왔으나, 이번에 두 자치주가 이를 모두 거부했다. 남오세티아는 자국과 그루지야가 제안한 중립 여권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논평했으며, 압하지야는 “쓸데없는 짓”이라고 언급했다. 1990년대 초부터 이미 그루지야는 그루지야 영토내의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아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으며, 지난 2008년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전쟁 이후 두 지역은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첨부파일
20110426_헤드라인[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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