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의 국영석유회사, 투르크멘네프트(Turkmenneft)는 2011년 1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만 4천 톤이 증가한 130만 톤의 원유를 생산했다고 4월 15일 한 정부관리가 밝혔다. 핵심 에너지 분야에 대한 자료와 여타 통계들을 좀처럼 공표하지 않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카스피 해에 대규모 원유를 매장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원유생산량을 1천만 톤에서 6천 7백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투르크멘네프트는, 드래곤오일(Dragon Oil)와 페트로나스(Petronas)를 비롯한 몇몇 외국석유회사들 역사 그 산하에서 채굴에 참여하고 있지만, 투르크메니스탄의 최대 석유 생산기업이다. 한편 토털(Total), 세브론(Chevron),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엑손모빌( ExxonMobil)을 포함한 국제적인 거대 석유회사들은 카스피 해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이 보유하고 있는 32개 라이선스 블록 중의 몇 개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영매체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올해 1분기에 천연 가스와 액화 가스, 석유류 제품과 폴리프로필렌의 수출을 통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5배에 달하는 17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