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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벨라루스 총리의 親정부적 발언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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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탈리아 카차나바 (Natallia Kachanava)  부총리가 루카셴코 행정부의 수장으로 막심 리젠코프  (Maxim Ryzhankou)  국가올림픽위원회 부국장이 대통령 행정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고  TV 채널  벨라루스  1> 이  12 월  21 일 오후방송에서 보도했다 . 2016 년  12 월  5 일자로 알렉산드르 코시네츠와 콘스탄딘 마르티네츠키는 임무 이전을 이유로 행정부 장관 및 차관직에서 해임된 바 있다 이들은  2 년에서  1 년 반이라는 길지 않은 임기를 유지했다 현재 새로운 직책에 관한 보도는 없다 .
 나탈리아 카차나바는 부총리 시절 부적절한 발언으로  유명세를 누렸다 .”  벨라루스의 연금수령 연령 상한제가 결정되기 전날 코차노바는 이와 같은 결정이 불가피하며  현재 벨라루스의 연금수령 연령이 지나치게 낮다 고 직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 2016 년  2 월 카차노바는 청년 인턴들에게 적절한 자기평가가 필요하며  60 달러의 급여에 만족해야 한다고 했다 부통령은  2016 년  8 월 교사들에게 벨라루스의  교사 급료는 좋다 고 주장하면서 임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부로부터 어떤 도움도 기대해서는 안되며 이들은 과외수업을 하면서 본 수업에 소홀히 하고 있으며  다른 방법 으로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
 카차노바는 벨라루스화 평가절하 시책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 평가절하가  시민의 일상생활을 쉽게 만들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새 지폐가 공개되고 나서 며칠이 지나자 카차노바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 “ 나는 국내에 어떠한 투기매매도 없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 출근 길에 나는  ATM 에서 아무 문제 없이 새 지폐 - 현금을 인출했다 국민들도 아주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할 것이라고 본다 .”  부총리가 드로즈드에 별장을 짓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올해  11 월 밝혀졌다 그녀의 별장은 벨라루스 시민의 평균 봉급으로 환산할 때  175 년어치에 상당하는 돈이 들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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