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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보드카 판매량 증가 추세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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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년 보드카 판매량은  2014 년 대비  10.6%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2016 년  1~3 분기 보드카 판매량은 전년도 동기  45.7% 에 비해  48.9% 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올해 맥주 판매량 역시 전년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포도주 및 과실주 판매량은 전년도 동기 대비  19.3% 에서  15.3% 로 감소하였다 코냑 및 브랜디 샴페인 등 알코올도수가 낮은 술 판매량도 전년도 대비 감소하였다 .
 벨라루스는 현재 루카셴코 대통령의 법령  < 알콜음료 도매업 조정에 관한 문제 > 에 의거하여 내무부 주관 하에  9 시부터  22 시까지 알콜음료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또한 법령에 따르면 사업장이  400 평방미터 이상인 상점의 경우 알콜음료 매대를 따로 설치해야 한다 내부부는 알콜음료 판매 제한 결과 정부의 재정 측면에서는 이익이라고 보고 있다 알콜음료 생산으로부터 얻은 수입에서 알콜중독 치료에 들어가는 지출이  2 배 이상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콜음료 도매업 유통 대표들은 이와 같은 법령을 수용하는 데 전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 10 월  20 일 이들 대표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알콜음료 판매 조건을 엄격하게 하는 것은 부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는 상점들이 폐업하고 알콜음료 가격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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