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년도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에 대한 경제성장률이 현저히 둔화되었다고
<IMF>
가
10
월
21
일 보도했다
. <IMF>(
국제통화기금
)
는 이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1.3%
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하고 포스트소비에트 국가들의 경제개혁을 요청했다
.
이는 지난
1998
년 이래로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 수치이다
.
올해 이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급감한 이유는 아제르바이잔
,
카자흐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등 에너지 수출 국가들이 상품가격을 인하하였기 때문이다
.
이
4
개 국가의 성장률은
1%
정도이다
.
이 지역 국가들의 경제 성장률 둔화는 주요 경제 파트너인 러시아와 중국의 금년도 경제성장률이 하락한데도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IMF>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
아르메니아
,
조지아
,
키르기스스탄
,
그리고 타지키스탄은
2015
년과 동일한 약
3.7%
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 <IMF>
는 이 지역에서의 경제성장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금융
,
재정
,
그리고 구조적인 개혁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2017
년도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2.6%
로 예측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