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대통령은
10
월
6
일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서리와의 실무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벨라루스는 무역 및 경제협력 발전에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루카센코 대통령는
“
우리는 양국의 관계와 경제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나는 가까운 미래
, 1-3
년 사이에 양자무역이 증가할 것이라 확신한다
.
여기에는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
.
벨라루스는 우즈베키스탄이 필요하고 우즈베키스탄은 벨라루스가 필요하다
”
라고 덧붙였다
.
따라서 양국은 우즈베키스탄의 대통령 선거 이후 공식방문에 대한 세부 사항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
10
월
6
일부터
8
일까지
故
카리모프 대통령을 만나 양국의 현황에 대해 논의하기로 일정이 잡혀있었다고 밝히며 루카센코 대통령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회담이 개최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양국의 관계 발전이며
,
이번 회담이 이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이에 답하여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서리는 루카센코 대통령의 사마르칸트 방문과 우즈베키스탄에 보내는 벨라루스의 진심어린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 “
벨라루스는 우리가 신뢰하는 오랜 파트너이자 우호적인 국가
”
라고 말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서리는
“
양국은 현재 무역수지 불균형에 만족하지 않는다
.
우리는 공통관심 영역을 찾고 넓혀가야 한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