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D TV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가 러시아 제재에 대해 언급했다
.
러시아 제재 안건의 제거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
민스크협정의 이행 상황을 감안할 때 그렇지 못하다고 대답했다
.
독일총리는
“
그러나 만약에 민스크협정 이행 쪽으로 움직이게 된다면
,
나는 그것이 의제에 들어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
고 말했으며
, “
우크라이나 갈등 해결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는 양국 독립의 역사에서 최악의 지점에 도달했다
.
모스크바와 키예프는 소련붕괴 이후 처음으로 외교 관계 단절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
민스크 협정의 이행 여부가 양국관계의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