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의 시가총액이 3.22조 루블로 러시아 기업 중 2위 차지.
스베르방크는 모스크바 주식거래소에서 시가총액이 가스프롬을 추월하였다. 가스프롬은 3.19조 루블로 2위 자리를 스베르방크에 내주었다. 스베르방크의 시가총액은 3.22조 루블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은 로스네프트이며 시가총액은 3.6조 루블이다. 8월 26일 14:30분경 모스크바 주식거래소에서 스베르방크의 주가는 144.3루블로 개장 이후 1.02% 상승하였지만 MICEX 지수는 0.3% 떨어진 1979포인트이다. 연초 대비 스베르방크의 주가는 49% 상승하였다. UBS의 분석가는 향후 12개월 내 스베르방크의 주가가 174루블까지 상승하고 Citibank의 주가는 2016년 말에 주당 156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스베르방크의 주가는 목요일 은행의 상반기 성과 발표 이후에 가스프롬의 시가총액을 추월하였다. 가스프롬의 주가는 내부 효율성이 높지 않고 조세부담, 가스 수요의 둔화, 유럽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