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아르츠빅 미나샨(Artsvik Minasyan) 아르메니아 경제부차관은 정부가 아르메니아 최남단 메그리(Meghri) 지역에 자유경제지대를 설립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나샨은 이 지대가 언제 가동을 시작할지에 대한 구체적 일시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란과의 자유경제지대 설립은 국경지역에서 서비스 제공과 상품생산의 훌륭한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그는 이 경제지대가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경제연합(EEU)과 이란과의 관계를 촉진시켜, 그곳에서 생산되는 상품은 아르메니아가 유럽, 미국, 캐나다, 스위스, 일본과 구축한 우선적 무역제도 역시 누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대 구축을 위한 법률이 완비되면서 여기서 제작된 상품의 수출과 생산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경제지대에 대한 첫 계획은 8월 22일 호빅 아브라하먄(Hovik Abrahamian) 아르메니아 국무총리가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