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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에서 미국과 군사작전 조율 증진에 동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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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군사작전에 관해 미국과 조율을 증진하는 데 동의하였다러시아 국방부는 양국의 군 관리들이 화상회의를 개최한 후인 6월 19일에 이와 같이 발표하였다피터 쿡미 국방부의 대변인은 화상회의를 특별한’ 경우라고 칭하였으며미국 관리들은 지난 6월 16일 러시아의 아트-탄프(At-Tanf) 요새 공격에 대해그것이 미군이 지원하는 반군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강한 우려를 표명하였다고 말했다그는 6월 18일의 성명에서 러시아 공습이 심지어 미국 측이 반군의 소재에 대해 러시아군에 정보를 준 이후에 이루어졌으며미국과 연합세력에게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의 국방부 대변인은 공습의 목표 지역은 미국이 정당한 반군세력이 통제하는 지역이라고 지정한 곳으로부터 300km나 떨어진 곳이라고 말했다그리고 그는 러시아 공군은 지상 목표물에 대해 사전 경고를 하였다고 주장하였다역시 6월 18일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시리아 영토 내의 테러조직에 대응하는 군사적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리에 시리아를 방문하였다러시아군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공습을 시작하였다러시아는 올 3월 평화회담을 고무한다는 명분으로 몇 몇 전투용 항공기를 철수한 바 있다그러나 러시아군은 시리아 서북부의 라타키아(Latakia) 지방 소재 공군기지에 계속 주둔해 왔다미국과 러시아가 중재한 정전이 지난 2월 27일 시작되어 내전 5년 만에 처음으로 분쟁 당사자들간 적대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그러나 특히 알레포 인근의 몇 몇 지역들에서 격렬한 전투가 지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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