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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인구 유출, 역사상 최저 수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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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개발부 장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에 따르면거대지역의 사회-경제 분야에서 긍정적인 추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갈루쉬카는 극동 및 바이칼 지역의 사회경제발전 문제에 관한 정부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극동에서 인구 유출은 2016년 1-2월에 약 15배 이상 감소하여 사실상 중단되었다이 기간 극동의 인구수는 단지 221명 감소하였다이것은 역사상 최저 수준이다라고 극동개발부 장관은 강조하였다.


장관에 따르면주요한 목적은 이러한 유출이 궁극적으로 중단되고 극동으로 인구 유입이 시작되도록 하는 것이며 주민들이 가장 동쪽 러시아 영토의 발전과 자신의 운명을 연결시키는 것이다이를 위해 사회경제분야 지원의 독특한 메커니즘인 선도개발구역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투자 프로젝트 지원토지의 무상공급(일명 극동 헥타르), 극동지역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세제 특혜 등이 연구되고 도입되었다이 모든 것들은 새로운 현대적 생산시설 건설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알렉산드르 갈루쉬카는 지난 2년 동안 이주자들이 1/4 이상 감소하였다극동지역의 합계출생률(Total Fertility Rate)은 러시아 전체의 평균을 넘어섰다극동에서 그러한 추이는 20년 이상 동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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