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가 병합 중에 있는 크림반도와 인접한 흑해연안의 대포시스템을 수리하고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계약의 입찰을 개시하였다. 베레그 130mm구경 자주포 시스템은 러시아 남부의 크라스노 다르 지역의 우타쉬 마을 인근 기지에 있다. 그것은 노보로시스크에 있는 러시아의 흑해함대 해군기지 측 군대에 의해 작동된다. 자주포 발사체는 아조프 해와 흑해를 연결시키는 케르치 만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 화력반경이 20km 범위에 있는 베레그 자주포 시스템은 지상군에 대한 지원 및 수륙양용 공격에 대한 저지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군함을 파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약 5백만 루블로 추산되는 이번 계약은 명령-제어 및 전투지원 발사체와 더불어, 포대 운반용 구륜 발사체 4대의 수리 및 기능향상을 요구한다. 최근 흑해연안에서 러시아의 무력 증강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주변국들의 대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