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다양한 영역에서 아제르바이잔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광범위한 차원의 경제 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한 일본 자민당의 국제관계부 대표인 타나카 카주노리는 일본에 있어 아제르바이잔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양국의 미래에 펼쳐진 무수한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타나카 카주노리는 “일본은 주로 에너지와 석유 분야에서 아제르바이잔과 협력을 진행해왔다”며, 향후에는 양국의 협력 확대가 IT와 과학분야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길 희망했다. 타나카는 일본과 아제르바이잔이 수교한 이후, 양국이 지속적으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에 만족을 표했다. 일본 대표단이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한 이번 일정은 아제르바이잔 여당의 공식 초청으로 진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