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장관이 다음 주 정치적 협의를 위해 미국을 3일간 공식 방문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관계자는 “압둘라지즈 카미로프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1월 19일부터 21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즈벡 대표단은 미국 국무부 및 정부 기관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공식 방문은 2015년 10월-11월,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의 중앙아시아 순방 중에 중앙아시아와 미국 간에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출범시킨 'C5+1' 형식의 6자 회담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