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에서 발표하는 Doing Business 2016 순위에서 러시아는 183개국 중 51위로 전년 62위에서 11단계 상승하였다. 2012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20위에서 2015년에 50위를 포함하여 2018년에 20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도록 목표를 설정하였다. 그런 식으로, 명령 이행까지 순위가 1단계 부족하였다.
새로운 개혁, 이전에 실시한 효과와 순위 산정 방법론의 일부 변경이 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경제개발부 차관이 언급하였다. 개혁 수에서 러시아는 Top-5 국가에 포함되었다. 개혁은 평가 항목 10개 중 5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전기공급 절차가 단순화되었는데 가격도 싸지고 빨라졌다. 은행계좌 개설 기간이 단축되었다. 자금조달과 기업설립 절차가 단순해졌다. 특히 전기공급 절차의 단순화 속도에서 러시아는 114단계를 단번에 뛰어오르는 세계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것은 평가 방법론의 수정 때문이다. 전기공급의 가능성과 요금제의 투명성 지표가 새로 생겼는데 이 지표에서 러시아는 최고 점수인 8점을 얻었다. 비슷한 이유로 러시아는 건축인허가에서 37단계 상승하였다. 절차 수는 사실상 줄어들지 않았고 기간은 238일에서 263일로 늘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건설의 질이라는 새로운 지표가 생겼고 이 지표에서 러시아는 15점 만점에 14점을 획득하였다. 전체적으로 관료주의가 여전히 높다.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19개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평균 8개월 이상 걸린다.
- 러시아 Doing business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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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2016 |
창업 |
34 |
41 |
건축인허가 |
156 |
119 |
전기공급 |
143 |
29 |
재산권등록 |
12 |
8 |
자금조달 |
61 |
42 |
소액투자자 보호 |
100 |
66 |
세금납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