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의 민간항공국장은 며칠 전 터키의 헬리콥터들이 아르메니아 영공을 침입했다고 주장했다. 아트욤 모브시샨(Artyom Movsisyan)은 10월 6일에서 7일에 걸쳐 2-4분 정도 터키 측의 군 항공기가 아르메니아 영공을 침입했다며, 이에 대해 아르메니아 항공교통본부는 항공기 확인을 위한 상응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터키 앙카라의 운항관리원은 군 헬리콥터가 경계를 넘었지만 아르메니아 영토 안으로 더 이상 전진하지는 않고 조속히 떠났다고 아르메니아 운항관리원에게 언급했다. 또한 앙카라의 운항관리원은 터키 측 헬리콥터가 아르메니아 영공에 들어가게 된 것은 나쁜 날씨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