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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2016년 투자계획 초안 마련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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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2016 년 국가투자계획 초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현재 관련부처 연구기관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준비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국내투자 규모는  2015 년  147 억  2 천달러에 달했다 정부는  2016 년 국가경제분야 발전에  160 억 달러를 할당할 예정이다 이 투자의  65.5% 는 생산 시설의 건설에 할당되며  34.5% 는 사회 및 문화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또한 탄화수소자원 처리시설 건설에도 중점을 두며 수입품을 대체하고 수출을 활성화할 상품개발과 농업부분 개발도 포함시킬 것을 지시했다 .

약 560만명의 적은 인구에 비교적 큰 영토를 보유한 투르크메니스탄은 경제분야에서 천연가스석유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밖에 면화섬유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천연가스와 같은 풍부한 탄화수소 자원 및 석유 화학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중국은 이미 가스 분야에서 파이프라인 및 정제에 투르크메니스탄과 공동 투자하고 있다.

생산 공유협정 내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석유 및 가스 개발에 참여한 외국인 투자의 규모는 35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2014년의 30억 달러를 초과하는 수치이다말레이시아의 Petronas, 아랍에미리트의 Dragon Oil, 독일의 RWEDea AG, 러시아의 Itera 등 외국계 회사가 생산 공유 계약에 따라 카스피해 개발에 참여했다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산업체인 ENI도 최근 카스피해 개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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