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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스웨덴의 나토 가입 가능성 두고 경고성 설전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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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외교부는 모스크바가 만약 스칸다나비아 국가가 나토에 가입한다면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 후 다음날인  9 월  11 일 주 스웨덴 러시아 대사를 소환하였다 . “ 우리는 독립 국가이며 우리 자신의 안보정책을 독립적으로 결정한다 ......  우리는 위협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나는 러시아 대사 [ 빅토르 타타린체프 (V. Tatarintsev)] 에게 질문하고 설명을 듣기 위해 그를 소환하였다 고 마곳 월스트롬 (M. Wallstrom)  스웨덴 외교장관이 스톡홀름에서 기자들에게 밝혔다 .

월스트롬 장관의 조치는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논평에 대응한 것인데자하로바 대변인은 만약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한다면 모스크바는 보복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던바 있다. “스웨덴의 나토 회원 자격은 정치-군사적 및 외교정책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며러시아로부터의 보복 조치를 초래할 수 있다고 9월 10일 자하로바 대변인이 외교부 브리핑에서 말했다. “국방 및 국가안보 전략은 개별 주권국가가 결정하는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스웨덴의 군사블럭 비참여 정책이 여전히 북유럽의 안정에 중요한 요소라고 간주한다고 그녀는 논평하였다스웨덴의 여론은 오랫동안 나토 가입에 반대해 왔다그러나 최근 여론조사는 러시아의 군사적 부활을 우려하여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대한 지지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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