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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정부, 우즈베키스탄의 부채탕감에 관한 협정 비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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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과 맺은 채무협정을 비준을 위해 국가두마로 보내는 데 합의하였다. 결정은 7월 22일에 발표되었는데, 이것은 작년 12월에 타슈켄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협정에 조인한 이후 수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그 당시 협정에서 푸틴대통령은 러시아가 9억 2천 만 달러의 우즈베키스탄 부채 대부분을 탕감해줄 것이며, 양국 경제관계의 발전을 증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정부의 비준 회부 결정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타슈켄트를 방문한 지 얼마 후에 나온 것으로서, 지난 7월 15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양국의 경제, 군사 및 인도주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카리모프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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