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         기타학술지         유라시아 헤드라인

핀란드와 스웨덴, 나토와 유대 강화에 러시아 우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88
러시아 외교부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와 협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발표하자 특별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북유럽의 양국은 나토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모스크바는 그러한 행보가 지역 안보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논평하였다 러시아는 안보와 국방 문제에 관한 현안들을 해결하려는 타국들의 노력에 대해 이것은 모든 국가들의 주권적 권리에 속하기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경우 모스크바는 양국의 결정을 러시아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 .

과거와 달리 북유럽 국가들의 군사 협력은 러시아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보고 있다핀란드와 스웨덴은 전통적으로 비동맹 국방정책을 채택해 왔기 때문이다우크라이나 위기의 해결 방안을 포함한 개방적이며 건설적인 대화 대신에 대결 정책을 추구하는 것은 북부 유럽과 유럽 대륙 전체의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상기 양국과 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랜드 등 5개 북유럽 국가들은 국방장관 공동성명에서 가능한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할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