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카에타노 드 줄루에타(Caetano de Zulueta) 특명전권대사가 이끄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산하 <민주제도와 인권을 위한 사무소(ODIHR)>의 선거참관단(EOM) 대표들과 회의가 개최되었다. 중앙선관위의 M. 압두살로모프 의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하여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월 24일 OSCE 웹사이트에 올라온 선거참관단의 결과보고서는 2014년 우즈베키스탄 총선이 유능하게 조직되어, 작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선거에 대해 공공에 알리는 적극적인 조치가 중앙선관위에 의해 채택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의 선거법 개정에서 선거참관단의 어떤 권고가 고려되고, 선거운동 및 투표절차와 관련해 더 자세한 규칙이 도입되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카에타노 특명전권대사는 유럽안보협력기구 ODIHR의 장기 선거 감시관들이 현재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페르가나, 부하라, 카라칼팍스탄 공화국, 그리고 다른 지역들에서 활동하며, 선거참관단 구성원들은 정당대표들, 대선후보들, 대선 선거구 선거위원회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관련 부처의 장들과 만나고 있다고 알렸다. 3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대선을 앞두고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