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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모프 대통령, 국정 열 가지 핵심 영역 밝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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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에 자유민주당의 후보인 카리모프대통령이 부하라지역에 들러 유권자들과 만났다고 <UzA>가 보도했다. 제3선거구 부하라지역의 대통령선거위원회 M. 다미노프 선거위원장에 의해 열린 이 자리에서 카리모프 현직대통령은 자신의 선거프로그램의 기본방향으로서, 전략적 목표로 삼는 10가지 핵심영역을 밝혔다. 특히, 경제개혁 심화, 주민의 삶의 질과 기준의 지속적인 개선, 평화 및 안정의 강화가 강조되는 가운데, 산업의 현대기술도입, 새로운 기업의 신설, 사유재산 및 기업가 영역의 발전, 국가의 경제개입 수정, 토지면적의 최적화 및 생산성 증대, 농민운동 확대, 투자환경 개선, 현지화 프로그램 개선, 수출 및 고용 증대, 외국과 상호이익의 협력강화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기울여졌다. 2014년에 지역성장률이 8.2%에 이른 부하라지역은 최근 석유화학, 식품, 건축자재 및 가구 부문에서 296개의 프로젝트가 수행 중이고, 830채 이상의 표준주택 건설프로젝트가 위임되었으며, 관광산업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카리모프 대통령은 나보이 지역의 유권자들을 만났다. 제5선거구 나보이 지역의 대통령선거위원회 W. 마블로노프 선거위원장에 의해 열린 이 자리에서 그는 평화와 안정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힘과 능력을 강화하는 목적의 대대적인 경제, 정치개혁을 일관성 있게 지속하겠다고 강조하였다. 3월 2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카리모프대통령이 이처럼 바쁜 행보를 걷고 있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의 향후 정국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첨부파일
20150303_헤드라인[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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