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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월 GDP 성장률 -1.5% 하락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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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개발부는 1월 러시아 경제성장률을 전년동기 대비 -1.5%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사실은 거시경제 전망 부처 통합 국장인 키릴 트레마소프가 유라시아경제연합의 재정안정보장 위원회 첫 회의에서 밝혔다. 새로운 대외 및 대내 조건에 경제의 적응은 2-3분기가 소요될 것이며 이미 가을쯤에 우리는 경기 순환 전환의 첫 징후를 보게 될 것이다.


 


트레마소프에 따르면, 루블화 평가절하에 따른 물가상승률의 급등과 실질임금의 하락은 과거 몇 년간 형성된 러시아 경제의 구조적 왜곡을 제거하였다. 그는 노동 자원과 관련된 것을 포함하여 기업의 비용이 감소하였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경제는 보다 경쟁력이 생겼다. 이러한 상황과 위기대응 조치의 실시는 하락의 깊이를 제한하고 경제성장의 재개를 위한 전제조건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트레마소프는 경제개발부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2015년에 경제 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50달러 수준을 가정한 시나리오에서 러시아 경제는 -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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