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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헌법 개정 회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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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개혁의 추가적 실행을 위해 기본법을 국제 표준과 시대의 요구에 부합시키고자 헌법 개정을 위한 국가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조연설에서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G. Berdimuhamedov)는 1992년 채택된 헌법은 시대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고, 2008년 헌법에서는 경제 성장의 가속화뿐만 아니라 국가 권력 체계와 지방 자치 정부의 개혁에 필요한 법적 조건의 창출을 위한 중요한 수정과 보완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특히 국가 경제의 다양한 부문들, 특히 민간 기업의 발전에 각별히 주목했다고 밝혔다. 또한 베르디무하메도프는 국제기구들에 관련된 헌법상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미 헌법에 반영된 시장 경제로의 점진적 전환의 과정에 착수했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국가 통화의 디노미네이션, 환율의 고정화 조치가 실행되고 있고, 2014년에는 국제적 회계 표준으로 이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대량의 면화와 곡물을 수출하며 경제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유화는 건설, 통신 그리고 서비스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첨부파일
20140812_헤드라인[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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