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은 터키의 아흐멧 다부토글루 외무 장관의 공식방문을 받았다. 양국은 역사적으로 문화, 언어, 정신적인 공통점뿐만 아니라, 무역, 경제 및 기타 분야에서 동등한 호혜 협력의 공동 경험을 강조했다. 터키는 우즈베키스탄의 5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다. 2013년 현재 교역액은 전년도보다 10.5% 인상된 13억 4,700 달러에 달한다. 오늘날 우즈베키스탄에는 터키 자본이 참여하는 485개 기업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의 중요한 안건은 문화-인문 분야에서의 교류확대이며, 역내외 문제에 대해서도 공통의 관심사를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