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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러시아/이란과 카스피해 안보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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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이 러시아와 이란과 함께 카스피해 안보 분야에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란의 도시 람사르에서 열린 카스피해의 법적 지위에 관한 실무 그룹의 37차 회의에서 이란 외무차관 라힘푸르(I. Rahimpur)가 밝혔다. 그는 또한 카스피해 자원의 효율적 사용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동양학 연구소의 중앙아시아와 카프카스 연구 센터의 전문가인 프리트친(S. Pritchin)은 과거에 러시아가 해당 문제에 관한 논의에 카스피해 5개 연안국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고 늘 주장한 점을 언급하며 단지 세 나라만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카스피 해는 평화의 바다이며 모든 문제들은 협상을 통해 해결된다. 이것은 2007년 테헤란 정상회담 이래 강화되고 진척되어온 러시아 입장의 기본 공식이다”라고 덧붙였다.
 첨부파일
20140617_헤드라인[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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