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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통신회사, 우즈벡 내 활동 관련 조사 받아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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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기반의 국제적인 거대통신회사 빔펠콤이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활동에 대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및 네덜란드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3월 12일에 발표된 한 성명에서, 빌펨콘 관리들은 3월 11일에 공식적으로 회사가 범죄 수사의 초점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빔펠콘은 비라인(Beeline)이라는 브랜드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해왔다. 작년 10월에 빔펠콘의 우즈베키스탄 사업부는 우즈벡 당국의 특별감사 대상이었다. 우즈베키스탄에 투자하는 해외통신회사들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2012년에 러시아 최대의 통신회사 모바일텔레시스템(MBT)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을 중단한 후에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또한 2013년 2월에 스웨덴의 최대통신회사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의 최고경영자는 우즈베키스탄 파트너와의 뇌물수수 혐의로 사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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