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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과 TAPI 프로젝트 수행 논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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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G. Berdimuhamedov)과 아프가니스탄 외무부 장관 오스마니(Z. A. Osmani)는 회담을 갖고 타피(TAPI) 프로젝트의 실행에 관해 논의했다고 투르크멘 매체가 보도했다. 타피 가스관 건설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실행뿐만 아니라 연료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논의의 주요 주제였다. 또한 양측은 무역과 경제, 전기 분야에서 협력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문가들은 타피 가스관을 투르크멘 가스의 수송이라는 지역적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투르크메니스탄의 독립성 강화와 세계 시장으로의 가스 공급 확대라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간주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아프가니스탄의 안정화에 기여할 계기인데 그것의 실행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송 수입을 보장하여 전후 국가의 재건에도 공헌할 것이다. 아프가니스탄과 긴 국경을 접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이웃 국가의 경제적, 사회적 부흥을 위해 반복적으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고 그러한 노력은 유엔(UN)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2013년 초에 투르크메니스탄은 국제기구와 이웃국가들의 대표들이 참석한 아프가니스탄 원조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아프가니스탄에 특혜인 전기 수출을 확대하고 국경 지역에 사회문화 시설을 건설하며 정기적으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첨부파일
20140311_헤드라인[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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