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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외무부, 우크라이나 고위관료 은폐설 반박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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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외무부는 벨라루스 정부가 도주한 우크라이나의 고위 관료들을 벨라루스 영토 내에 숨겨주고 있다는 항간의 추측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일부 언론이 벨라루스 영토에 우크라이나 고위 관료가 숨어 있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키예프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에 협박을 해 오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이러한 낭설이 벨라루스에 대한 명백한 계획적 도발이라고 비난하였다. 외무부 관계자는 정당하게 등록된 벨라루스의 운송시설에 대한 계속되는 발포 또한 당황스럽다고 밝히면서 유럽 국가에서라면 절대적으로 금지되었을 만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와 우호 관계에 있는 국가로서 이처럼 양국의 관계에 흠집을 내는 일들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 강조하였다.
 첨부파일
20140225_헤드라인[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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