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의 국유 경제 자산의 민영화가 2014년 7월 1일에 개시된다고 국영 매체(Turkmenistan.ru)가 2013년 12월 25일, 베르디무하메도프(G. Berdymukhamedov) 대통령이 서명한 법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런 변화는 2014년 1월 1일부터 일반 대중들에게 국유 아파트의 사유화를 허용한 지난 7월의 조치를 뒤이어 나온 것이다. 이 개혁은 2016년까지 지속되며 운송, 통신, 건축 및 기타 산업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천연 가스 생산, 항공 수송과 철도 등의 전략 산업은 민영화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률은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